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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앵글러(Engler)분류체계&멜키오르(Melchior)분류체계

우리주변생물

by 쿠스팡 2021. 8. 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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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하!

오늘 알아볼 분류체계는

우리나라 식물분류 도감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이창복도감과 이영노도감에서

사용한 분류체계인

앵글러분류체계를 볼께요

 

앵글러분류체계는

현재 사용중인 많은

분류체계들 중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분류체계중에 하나인데요

A poster with twelve flowers of different families, CC BY-SA 3.0 accessed from wikipedia.org

 

그러나 앵글러 사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분류체계

재정립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앵글러분류체계가 중요한건

비슷한 시기에 나온

베셀분류체계와 함께

이후의 거의 모든 분류체계가

이것에 기반을 하기 때문이죠

 

이후에 많이 사용되는 분류체계인

크론퀴스트분류체계 역시

앵글러분류체계의 기반에서

만들어진 분류체계에요

 

 

1. Cronquist 분류체계 - 대부분 도감의 분류방식

크론퀴스트는 미국의 생물학자에요. 주로 국화과를 대상으로 해부학적인 연구를 많이 했는데요 그런 이 분에게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새로운 분류체계를 만들었다는 거에요 크론퀴스트 시스템

bigeo.tistory.com

 

앵글러는 독일 태생의

식물학자로

식물분류와 식물분류학에

대해서 많이 연구했어요

 

수많은 데이터를 종합하여

식물계에 대한 분류학적

작업을 수행하였고

1892년 시스템의 기초가 되는

첫번째 체계가 등장했어요

 

사후에는 그의 제자들로부터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었고,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이 시스템에 대한

일부 관점의 차이로

여러 종류의 시스템으로

파생되었어요

 

그 중에서 하나가

멜키오르라는 독일의 식물학자가

1962년에 출판된

앵글러시스템의 수정판의 참여자로

수정앵글러시스템을 만들었어요

다른말로는 그의 이름을 다서

멜키오르시스템이라고도 해요

멜키오르시스템은

피자식물에 대해서만

정리를 했어요

 

현재 앞서 언급했었던

두 도감의 경우에도

이 분류체계를 따르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 명성이있는

오래되고 거대한

수많은 나라의 표본관들이

이 분류체계로 분류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국립수목원 역시

이 분류군을 사용하고

있는 거 같아요

 

이 분류체계가 만들어진

1900년대 초에

미국에서도 Bassel이라는

식물학자도 분류체계를

발표했어요

자세한 건 Bassel분류체계를

확인하세요

 

Bassel과 Engler의 분류체계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요

공통점으로는

목련과와 미나리아재비과에서

쌍자엽식물이 진화했다고 한 점과

단자엽식물이 쌍자엽에서

진화했다는 점이 동일해요

 

그러나 다른점은

Engler의 분류체계에서는

꽃은 꽃잎이 없고, 단성화이고

원시적인 수분은 풍매화이며

원시적인 꽃은 구성요소가

단순한 꽃이라고 말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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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떤 것들이 속해있는지

확인해 볼께요

속씨식물이전은 1886년기준

속씨식물이후는 1964년기준이에요

 

1. 유배식물문 (Siphonogamae)

1.1. 겉씨식물아문 (Gymnospermae)

1.1.1. 소철강 (Cycadinae)

1.1.2. 구과식물강 (Coniferae)

1.1.3. 매마등강 (Gnetales)

 

1.2. 속씨식물아문 (Angiospermae)

1.2.1. 단자엽식물강 (Monocotyledoneae)

1.2.1.1. 소생식물목 (Helobiae)

1.2.1.2. Triuridales

1.2.1.3. 백합목 (Liliiflorae)

1.2.1.4. 골풀목 (Juncales)

1.2.1.5. Bromeliales

1.2.1.6. 닭의장폴목 (Commelinales)

1.2.1.7. 벼목 (Graminales)

1.2.1.8. 종려목 (Principes)

1.2.1.9. Synanthae

1.2.1.10. 천남성목 (Spathiflorae)

1.2.1.11. 부들목 (Pandanales)

1.2.1.12. 사초목 (Cyperales)

1.2.1.13. 생강목 (Zingiberales)

1.2.1.14. 난초목 (Orchidales)

 

1.2.2. 쌍자엽식물강 (Dicotyledoneae)

1.2.2.1. 이판화아강 (Archychlamydeae)

1.2.2.1.1. Casuarinales

1.2.2.1.2. 가래나무목 (Juglandales)

1.2.2.1.3. Balanopales

1.2.2.1.4. Leitneriales

1.2.2.1.5. 버드나무목 (Salicales)

1.2.2.1.6. 참나무목 (Fagales)

1.2.2.1.7. 쐐기풀목 (Urticales)

1.2.2.1.8. 프로테아목 (Proteales)

1.2.2.1.9. 단향목 (Santalales)

1.2.2.1.10. Balanophorales

1.2.2.1.11. Medusandrales

1.2.2.1.12. 마디풀목 (Polygonales)

1.2.2.1.13. 중심자목 (Centrospermae)

1.2.2.1.14. 선인장목 (Cactales)

1.2.2.1.15. 목련목 (Magnoliales)

1.2.2.1.16. 미나리아재비목 (Ranunculales)

1.2.2.1.17. 후추목 (Piperales)

1.2.2.1.18. 쥐방울덩굴목 (Aristolochiales)

1.2.2.1.19. 물레나무목 (Guttiferales)

1.2.2.1.20. 끈끈이귀개목 (Sarraceniales)

1.2.2.1.21. 양귀비목 (Papaverales)

1.2.2.1.22. Batales

1.2.2.1.23. 장미목 (Rosales)

1.2.2.1.24. Podostemales

1.2.2.1.25. 쥐손이풀목 (Geraniales)

1.2.2.1.26. 운향목 (Rutales)

1.2.2.1.27. 무환자나무목 (Sapindales)

1.2.2.1.28. Julianiales

1.2.2.1.29. 노박덩굴목 (Celastrales)

1.2.2.1.30. 갈매나무목 (Rhamnales)

1.2.2.1.31. 아욱목 (Malvales)

1.2.2.1.32. Thymelaeales

1.2.2.1.33. 제비꽃목 (Violales)

1.2.2.1.34. 박목 (Cucurbitales)

1.2.2.1.35. 도금양목 (Myrtales)

1.2.2.1.36. 산형목 (Umbelliflorae)

1.2.2.1.37. 콩목 (Fabales)

 

1.2.2.2. 합판화아강 (Sympetalae)

1.2.2.2.1. 암매목 (Diapensiales)

1.2.2.2.2. 진달래목 (Ericales)

1.2.2.2.3. 앵초목 (Primulales)

1.2.2.2.4. 갯질경이목 (Plumbaginales)

1.2.2.2.5. 감나무목 (Ebenales)

1.2.2.2.6. 물푸레나무목 (Oleales)

1.2.2.2.7. 용담목 (Gentianales)

1.2.2.2.8. 통화식물목 (Tubiflorae)

1.2.2.2.9. 질경이목 (lantaginales)

1.2.2.2.10. 산토끼꽃목 (Dipsacales)

1.2.2.2.11. 초롱꽃목 (Campanulales)

 

1.2.2.3.기타. Didiereaceae 불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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